달나라에서 수다떨기

달나라에서 수다떨기 (이전게시판)

글번호	827	글쓴날	2000년 08월 13일 09시 13분
이름	신탁의 증인
메일	없음
홈페이지	없음
제목	부르르르르....
부르르... 부르르르르... 히히 안뇽~~ 오랜만이여들 허겅~~ 할 말이 없넹 그래도 요즘 현대 사태가 어떻고 주가가 막 떨어지고 있꼬~ 그래서 다행이당 허겅~~ 난 투자할 던이 한푼도 없써용~ 그래서 손해도 안봤넹~~ 그리고 달딸은 여전히 부르짖고 있넹~ 그런데 주위 사람들에게 달딸~~~~~~ 달딸~~~~~ 하고 물어봤는뎅 아무도 모르넹~~~~ 허미~~ 나의 심오한 사고 한편을 여기 소개해야징~~~ 음~~~~~ 원래 있징~~~~ 권력을 가진 자의 존재 개념자체는 어디서 나올까?~~~~ 허미허미~~ 권력자체의 근원은 추상적인 것일까?? 아니면 사회제도에 각인되어 있남?? 또는 개인적인 활동의 결과물중 하나 일까?? 예를 들어 클린턴이 루윈스퀴와 성추문 스캔들이 있었을때 왜 스스로의 권한 행사와는 무관하게 자신의 입지조정에 문제가 있었을까?? 그럼 현재 의사들이 파업을 하고 있는뎅~~ 허겅~~ 그들이 가진 사회적 권한은 어떤 것이면 과연 거기서 권력이란 개념이 도출될 수 있는 것일까?? 사회구조의 여러집단 사이의 파워게임은 어떤 양상으로 전개되는 것일까?? 여러 집단 이익의 충돌하는 갈등의 상황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허겅~~~ 마치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생각나게 하넹~~ 정치행위 자체는 모든 도덕과 가치 심지어 신앙과 개인적인 믿음까지 초월해야 한다는 지극히 현실주의자였던 그의 말은 일면 신빙성이 있지만서도~~~~~ 그런데 집단의 동질감도 엄청나게 그 파워게임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쥐 그런데 집단에 대한 소속감의 부재가 클 수록 그런데 대규모 집단일수록 이런 소속감의 결핍이 심화되고 따라서 훨씬 느슨한 연대가 되기 쉽다는 것이쥐~~~~~~~~ 허겅~~~~~ 내가 몬 말을~~~~~~ 밥 먹었으니 디아뽈로나 해야 겄당~~~~ 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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