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에서 수다떨기

글번호	727	글쓴날	2000년 08월 04일 08시 05분
이름	견무빈
메일	없음
홈페이지	없음
제목	여성에 대한 짧은 생각
궁금한게 있어서 물어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여성으로서의 자아를 가진이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자기愛나 남자에게 보여지는 여성이 아 닌 남자와 대등한 위치에서 순수한 인간으로서의 자각말입니다 저는 '여자로서 당당히 독립하라'는 말보다는 '인간으로 바로서라' 는 말이 더 타당하게 들리는군요.. 전자는 남성이라는 이성에 의존하지 않는 독립적인 여자가 되라는 말인데..기본 바탕에 게임상대로서의 남자라는 존재를 미리 깔고 얘기하는것 같고 마치 아마조네스의 여전사가 될것을 촉구하는 문구같거든여..여자남자 가리지 않고 서로 도움을 주고 살아야할 판국에 그런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니.. 그런 관계로..난 여자야..라고 무언의 항변을 하는듯한 여자를 보면 정말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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