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에서 수다떨기

글번호	183 번 글의 답장글	글쓴날	2000년 03월 27일 12시 43분
이름	바보
메일	없음
홈페이지	없음
제목	RE: 눈치없는 건 여전하구먼
글 속에 담긴 내공을 아직도 구별하지 못하는 구나... 그러니까 징반모가 망한거야... 얼릉 군대나 갖다와라...얼릉... 26개월 나름대로 후딱 지나간다... : 세상에 배울데가 없어서, 그런 빙신들 소굴에 가서 배우냐? : 아!!!! 거기서 한가지 배운게 있긴하다. 까마귀 노는곳에 백노야 가지마라 란 속담의 진정한 의미!!!!!!!!! : 근대말여!!!! 공부공부공부라? 이거 내가 학창시절부터 젤 싫어했던 말인데.... : 푸훗! 어쨋든 걱정말 개세야. 너 내가 무슨 공부하고 있는지나 알고 공부하라 말아라 참견이니? 니가 내 학비 보태줬냐, 아니면 보태줄 예정이니? : 으이구!!!! 이런 무식한 세끼때문에 공부할 시간 날리는군. 아! 아까버라... : : PS:너 징공추지? : 확 이새끼 조져부릴라! : : : 공부좀 하고 온 줄 알았더니, : : 여전하군. : : 히피사이트 가서 좀 배우나 했더니만.. : : 정말 공부좀 해라. : : 부탁이다. 정말 부탁이다. : : 제발 공부좀 해라. : :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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