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에서 수다떨기

글번호	641	글쓴날	2000년 07월 25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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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omy Sunday 란 영화, 보셨어요? 부제가 <사랑과 죽음에 관한 노래>인데,. 부다페스트가 배경이 된 작품임니다. 그저께 비디오로 빌려 봤는데, 좋더라고요. 처음 들어와봅니다, 아니, 엄격히 하자면 두번째인 셈이야요. 좋은데요. 흥분도 했었고요... 인터뷰-유김은정-호빵얘기 보면서요.(얘길-- 본다는 거...낯설군요- -!) 인용된 이상하게 과격한 몇몇 사람글,, 공격상대가 빗나간 건 아닌가-는 생각을 했어요. 왜냐, 논리없이 욕만 쓰는행위, 아마 쓰여진 말뒤에 무언가가 있을 수 있지않았을까요? 사실 하고 싶었던... 얘길 생략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뭐가 왜 그렇지 않고, 그건 또 어떤 이유에서 그럴 수 밖에 없는 건지등등...에 관하여는 왜 쓰질 않았을까요. (못?...) 그 공격성이 결국 자기에게로, 라는거,,, 참 멍청한 사람들,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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