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에서 수다떨기

글번호	1566 번 글의 답장글	글쓴날	2000년 07월 21일 00시 50분
이름	날따르라
메일	없음
홈페이지	없음
제목	RE: 부록
자꾸 보낸 메일은 몇 통이더라? 직장에서 왕따아니냐? : 단무지 필자에게 정말로 해주고 싶은 말이 뭐냐면, 자네는 싸움을 너무 좋아해,, 내가 전에도 그런 말을 했겠지만 똑같은 내용의 메일을 자꾸 보내면서 요즘 심심하니까 돌아오라 돌아오라 나랑 싸우자 시비거는 거, 자네는 싸우는 게 장난이냐? 별것도 아닌 거 가지고 맨날 아무나 붙잡고 시비걸고, 징반모의 팬일때부터 알아봤지. 징반모의 무대뽀정신을 존경해서 이런 싸움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했을 때부터 자네의 그러한 가능성을 엿보았다고 해두지... : 그리고 자네의 목적 중의 하나가 게시판 분위기 조지는 거,, 처음부터 분위기 잡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 초반 분위기 조지는 데 상당한 재주가 있네,, 그거 하나는 인정해 주지. : 요즘은 누구나 수다떨기 게시판에 만족을 못햇는 지 여성학게시판, 여성전용게시판에도 진출해서 분위기 조지고 있더군. 좀 더 자기자신에 대해 잘 알았으면 하는 바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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