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에서 수다떨기

글번호	597	글쓴날	2000년 07월 18일 01시 58분
이름	단무지
메일	없음
홈페이지	없음
제목	짜증나는 사람들
사고력 수준과 진지함의 정도가 일치하지 않고, 특히 사고력이 다소 떨어지는 수준에서 후자가 더 발달한 경우의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을 종종 황당하게 만들곤 한다는게 내 생각이자 경험이다... 이들이 주위 사람을 황당하게 만드는 경우는 대수롭지 않은 일에 큰 의미를 과장되게 부여해(사고력이 떨어지니까^^) 시끄럽게 법석을 떤다는 점이다... 국민학교때 간혹 자기 몸 스치기만 해도 싸움을 거는 걸로 아는 예민한 아그들처럼 말이다...또는 만원 버스에서 우연히 스친 모든 사람을 치한으로 생각하는 예민한 여자들처럼 말이다. p.s 이 글은 아래 내 글에 답변 단 사람들 보고 하는 말이 아니다. 얼마전 날 파렴치범으로 취급하는 아주 불쾌한 경험을 한 후 든 생각이다. 기분이 아주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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