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에서 수다떨기

글번호	522	글쓴날	2000년 07월 03일 10시 06분
이름	난다
메일	없음
홈페이지	없음
제목	[게시판] 정말 그런지도 모른다.
달딸을 처음 시작하면서 우리가 게시판에 대해 가지고 있던 원칙이 아래에 딸기가 말한 것 같은 거다. 몇 년간 그걸 지키겠다고 이 궁리 저 궁리 다 했었다. 그걸 꼭 그렇게 지켜야 했을까 라고 생각해보면 잘 모르겠다. -물론 몇년동안 내내 우리는 의심해왔다. 피해보는 사람들이 있고 그 분들이 항의를 하시는데까지 '우리는 절대로 삭제 안 합니다'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게시판이 아래의 '명랑하지만 백치같은' 남자애들의 말장난 놀이터가 되어줄 필요도 없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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