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th Wilding은 예술가, 작가이자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팔방미인이다.
그녀는 주로 '몸'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정치적 측면들에 관하여 작업을 하고
있다. 크리티컬 아트 앙상블과 함께 한 그녀의 몇몇 연구들은 웹사이트
http://mailer.fsu.edu/~sbarnes에서 찾아볼수 있다.)

사이버페미니즘에 페미니즘은 어디 있는가?

      


Faith Wilding

1. 서론

"사이버페미니즘은 무엇인가? 그것은 여성과 컴퓨터를 포함하는 새로운 시스템에 의 한 반란이며, 여전히 여성과 컴퓨터를 정복하고 있는 가부장적 관점과 현실에 대한 ' 절대적으로 탈인간적인'(absolutely post-human) 봉기라고 Sadie Plant는 이야기했다 . 이것은 그 주인에 대항하는 '상품들'의 동맹이며, 여성과 기계의 결합이다. 그것은 노예들의 반란이다."
----- Caroline Bassett, With a little help from Our (New) Friends?

최근 독일Kassel, Document X에서의 국제 사이버페미니즘(CI) 회의(1) 동안, 사이버페 미니즘을 정의해야 하는가, 혹은 정의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토론이 집중되었다. FACES (여성들만의 온라인 게시판) 에서도 여러달 동안 이 문제가 다양한 수준에서 논의되었다. 언론과 다른 관심있는 그룹들은 알고 싶어했고, 참가자인 우리 역시 알고 싶어했다.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하여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할 기회를 갖는 다는 것은 실로 중요한 일이었다. 왜냐하면 이 난해한 질문들은 온라인 상의 페미니즘에 대한 여 러 모순적인 위치와 태도들의 중심에 놓여있는 것이고, 인터넷 공간 안에서 (사이버) 페미니즘 정치라는 것이 구현되어야 한다면 그러한 질문들은 반드시 언급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사이버페미니즘을 정의내리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들과 그것이 암시하는 바를 주의깊게 살펴보고, 사이버페미니즘에 대한 몇가지의 가능한 정 의를 내려 봄으로써, 이러한 정치학이 어떻게 실현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제안을 해보고자 한다. 제 1회 CI에서 거의 40명 가까운 여성들과 8일간에 걸친 생활을 한 경 험이 이 글을 쓰게 하는 주된 추진력이 되었다. 매일매일의 상호작용, 토론, 발표,식 사, 일, 놀이 등에서 사이버 페미니즘이 가시화 될 수 있는 실천 가능성의 단초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참가한 여성들이 이것을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느낄 만 했다. 그리 고 이후에 계속된 온라인 토론과 프로그램들에서, 아직도 많은 연구와 발전이 있어야 함을 알수 있었다.

2. 정의내리기에 反하여

"제 1회 국제 사이버페미니즘 대회는 예술, 문화, 이론, 정치학, 통신과 기술, 인터 넷 영역 등에 대한 여러 다른 태도들과 맞물린 정의(definition)의 함정들 속으로 미 끄러져 들어갔다."           ------The 1st CI Press Release

이미Sadie Plant, VNS Matrix, Linda Dement, Rosi Braidotti, Alluquere Rosanne St one과 다른 여러 사람들의 글이나 작품에서, 사이버페미니즘에 대한 몇몇 정의들이 제 시되었다. 그렇다면 CI 토론에서 사이버페미니즘에 대한 정의가 왜 다시 논란이 되는 가? 사이버페미니즘에 대한 정의내리기를 거부하는 것은-비록 그들이 스스로를 사이비 페미니스트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페미니즘 역사상 어떠한 것을 기념비적인 것으로 보는가와 그러한 것들이 최근 등장하는 기술진보 속에서 여성이 직면한 현실에 어느정 도 부합하는가와 같은 문제들에 대한 심오한 양가성을 암시한다. 나는 그 암시하는 바 들을 드러내기 위하여 이러한 양가적 성질의 네가지 주된 측면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도 록 하겠다.

2.1. "낡은" (70년대의) 페미니즘에 대한 거부

이러한 주장에 따르면 구식 페미니즘은, '정치적으로 올바른 것이어야만 하는, 강박적 인, 죄책감을 유발하는, 근본주의적인, 反테크놀로지적인, 反섹스의, 그리고 새로운 테크놀로지에서 여성이 직면하는 환경에 잘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아이러닉한데,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사이버페미니즘은 도처에 존재하는 성별 정형화와 전략적 근본주의,그리고 거짓말 등에 대항하기 위해 아방가르드 페미니 스트 운동의 많은 전략들을 실천적으로 차용해 왔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전략적 분리 주의 (여성전용 게시판, 자조그룹, 수다그룹, 여성들 상호간의 기술교육), 여성문화, 사회, 언어에 대한 이론과 분석들, 네트워크공간 안에서의 여성의 새로운 이미지들 같 은 전략들에서 말이다. 역사적인 페미니즘에 대한 거부는, 그 자신을 두려움, 정형화, 페미니즘에 대한 편견들과 불편하게 연결시키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왜 많은 젊은 여성들이 (또 남성들이) 과거 페미니즘 운동과 철학에 대해서는 고사하 고, 아주 최근의 여성의 역사에 대해서도 아는게 없는 것일까? 우선 여성의 역사를 소 수의 것, 주변부의 것, '정규' 역사에 대하여 보조적인 것으로 다루며, 여성의 역사를 특수한 과목 내지는 특별 코스 정도로 만들어 버리는 교육 제도를 지적할 수 있을 것 이다. 미국에서, 많은 여성들이 '나는 남성과 동등하며, 페미니즘은 더 이상 필요가 없다'고믿으며 유쾌하게 대학에 들어온다. 바로 그 교육제도의 구조가 남성중심적이라 는 것, 학문의 주류는 여전히 백인남성 서구 유럽에 관한 것이라는 것, 신기술분야는 강하게 남성들에 의해 장악되었다는 것 (2), 여자 교수들은 종신교수와 풀타임 교수가 되기 힘들다는 것, 같은 직급에서도 여교수의 수가 훨씬 적다는 것 등등은 전혀 생각 도 하지 못한채로 말이다. 여성학이라는 분야가 학문으로서는 이미 체계화 되어 있음 에도 이러한 현상들은 여전한 것이다.
그러나 더욱 심각한 문제는 교육체계보다 좀더 깊은 곳에 있다. 운동을 위한 정치적인 작업은 반드시 학습과 실천을 통해서 배워야만 하는 것들이고 경험자들의 도움을 필 요로 하는 것들이다. 오늘날의 상품문화-과거를 끊임없이 진부한 것으로 만들며, 새롭 고 속도감 있으며 순간적이고 기술적 낙원을 약속하는, 그러한 상품문화-의 출현하에 서, 저항의 역사와 실천을 유지하려는 노력은 더욱 힘들어졌다. 상품문화는 항상 젊고 활력이 넘치며, 바로 직전까지도 현재와 관계없는 먼 과거로 만들어 버린다. 최근의 한 패널에서 어느 젊은 여성은, 그녀 세대에게 있어서 70년대 페미니즘은 전설이며, 그러한 역사는 너무나 오래된 것이라고 한다.
반대로, 좀더 나이가 많은 페미니스트들은 뉴미디어 세대의 이슈들을 어떻게 연결시켜 야 할지, 페미니즘의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정보문화에 맞게 변화시켜낼 것인지에 대해 불확실해 한다. 그러므로, 젊은 여성들에게 당면한 문제는, 새로운 문화와 기술적 조 건들에 대해 이야기할 그들 자신의 페미니즘 정치학과 행동 궤도를 어떻게 창출할 것 인가 하는 것이 된다.
확실히, 과거의 급진적 운동에 대한 끈과 역사적 지식을 잃었다는 것은 페미니즘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것은 미국의 좌파운동 모두에 해당되는 것이다. 내가 역사적 지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과거의 영광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 위한 것은 아니다. 만일 과거에 페미니스트들이 했던 실수를 피하고 싶다면, 사이버페미니 스트들은 페미니즘의 역사를 자세히 알고 분석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영역을 인터 넷 공간으로 확장하고자 한다면, 그리고 세대간의, 경제적인, 교육적인, 인종적인, 민 족적인 차별들에 대한 이슈들을 함께 언급하고자 한다면, 그들은 전지구적 기술의 집 적회로 안에 있는 다양한 여성그룹들과 동맹하고 연대해 나가야 한다. 동시에, 탈식민 주의적 학문들과의 밀접한 관련성, 제국주의적이고 식민주의적인 지배에 대한-그리고 그것에 대한 저항에 관한- 관련성은 사이버페미니즘 정치학의 실천에 있어 똑같이 중 요한 것이다.

2.2. 사이버걸 주의 (Cybergrrl-ism)

인터넷 안을 이리저리 다녀보면, "webgrrls", "riot grrls", "guerrilla girls", "ba d grrls" 와 같은 grrl字 돌림들이 있는데, 이것이 최근 인터넷에서 젊은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것들 중 하나인 '사이버걸이즘'(cybergrrl-ism)이다. Rosi Braidotti (3) 등 몇몇 사람들이 지적하였듯이, 종종 반어적이고 역설적이며 익살스럽고 열정적 이며 분노에 차있거나 공격적인, 걸 그룹 (grrl group)들의 많은 작업들은, 사이버 공 간안에서 여성을 주체로 하는 문화적 표현의 중요한 발현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페미 니즘과 정통페미니즘 실천의 광범위한 결합도 이 다양한 '그룹들'에서 보여진다. '여 성이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메일링 리스트에서부터, sci-fi, 사이버펑크, 反차 별 계획, 성노출, 성전환 실험, 레즈비언 분리주의, 의학적인 자조그룹, 예술적 자아 증진, 구직 서비스, 이성교제서비스, 그리고 '고함지르기'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일반적으로 사이버걸주의는 인터넷낙원주의와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즉 " 당신이 사이버 공간안에서 되고 싶고 하고 싶은 모든 것은 멋진 것이에요"라는 태도 말이다. 일반적인 남자들에 대한 불평-특히 몇몇 토론방과 사이트에서 자주 볼수 있는 테크노 변태들에 대하여 -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이버걸들은 인터넷 상에서의 여 성지위에 대한 정치적인 비평에 몰두하는데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 보인다. 그들은 '단 지 이것을 할 뿐'이며, 요즘 유행하는 反이론적 성향을 견지한다. 사이버걸들이 때때 로 여성묘사에 대한 페미니즘적 분석 -그리고 많은 페미니스트들의 전략이나 작업-에 기반한 듯이 보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은 여전히 자주 무비판적으로 성 별분리주의적이고 정형화된 미디어의 이미지를 재순환 시킨다. 대중매체나 인터넷에 횡행하는 성별화된 코드들을 깨뜨리는 여성상, 좀더 긍정적이고 복잡한 여성이미지를 창조하는 기발한 작업들이 존재하고, 그리고 추천받을 만한 연구들이 이용가능하다. H araway의 'monstrous cyborgs', Judith Butler의 'gender masquerade', Octavia Butle r의 'recombinant genders', 그리고 많은 다른 혼합형 들이 낡은 남/녀 이분법을 위협할 수 있다. 사이버걸 주의의 여러 활동과 비약은 조사, 연구, 발명의 확장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남성중심적 구조와 효과들을 규정하고 바 꾸어 내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작업들을 대신할 수는 없다. Sadie Plant의 주장, 즉 "여성은 디지털 기계의 출현 속에서 결코 소수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다", "여성은 디지털 기계들의 시뮬레이터, 어셈블러, 프로그래머의 역할들을 수행해 왔다"(4)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왜 전자영역에서 여성 리더는 그토록 찾아보기가 힘든 것인가? 왜 여성 프로그래머나 해커는 그토록 극소수이며, 희안한 사람 취급을 받는 것인가? 왜 여성들은 기계에 약하고 하이테크 세계에서 잘해봐야 2인자라는 통념이 여전히 존 재하는 것인가?
슬프게도, Ada Lovelace의 교훈은, 여성이 컴퓨터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왔다 할지라도, 그 사실 자체가 뉴테크놀로지에서 여성의 조건에 대한 인식이나 현실을 바꾸어 내지는 못했다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bad grrls'가 되는 것은 많은 것을 바꾸어내지도, 현상태에 대한 커다란 도전이 되지도 못한다. 비록 그것이 인습타파적인 수다가 오가는 참신한 순간들을 제공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그러나 만일 grrl들의 에너지와 발명이 정치적인 육감과 실천과 함께 결합된다면?---상상해 보라!!!!!!

2.3. 인터넷 낙원주의 (Net utopianism)

'전자 미디어는 완전히 새로운 테크놀로지'라고 많은 사이버페미니스트들은 생각한다 . 전자 미디어는 여성들이 새로운 언어와, 프로그램과, 기반과, 이미지와, 유연한 정 체성과, 다원적인 정의(definition)들을 창조해 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리하여 실제로 전자 미디어는 여성들의 조건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여성의 요구와 욕망에 맞 게 재코드화되고 재구성되며 재프로그램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인터넷 낙원주의 의 다양성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선택은 당신의 것"-"당신은 당신이 되고 싶은 무엇 이라도 될 수 있어요"- 라고 주장하며, 고정된 신념, 실천, 행동이나 고정된 지위를 함축하는 정의(definition) 규정되어 버리는 것을 거부한다. 사이버페미니즘은 페미니 즘적 실천에 있어서 아주 전망있는 새로운 흐름으로 간주된다. 그것은 기술적으로 복 잡한 경계들을 시도하며 여성들의 새로운 지평을 구상하게 한다는 것이다.(5)
그렇지만, 뉴미디어는 여전히 심하게 성차별적이고 인종차별적인 경제적/정치적/문화 적 환경안데 구현된 사회적 구조하에 놓여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다. 인터넷 낙원주의자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이상과는 반대로, 인터넷 상에서의 정보교환은 "경계들을 넘나드는 정보의 자유로운 교환을 통한 위계의 철폐"를 자동적 으로 보장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인터넷은 성별화가 존재하지 않는 낙원이 아니다. 그 것은 육체, 성별, 나이, 경제력, 사회계층, 인종과 아무런 상관 없이 언제라도 이용가 능하도록 준비된 공간이 아니다.
컴퓨터 테크놀로지의 발명과 개발에 많은 여성들이 공헌을 했다는 것은 틀림 없는 사 실이지만, 인터넷의 기원은 애초에 전쟁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고, 현재도 남성 중심적인 제도의 부분을 이루고 있는, 논란의 여지가 많은 영역이다. 인터넷 안에서 상상해 볼 수 있는 어떠한 새로운 가능성도 우선 그것의 근본적인 형서과 현재의 정치 적 조건에 대한 고려를 먼저 해야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 사이버 공간에 페미니즘이 침투하고, 남성 중심적인 코드의 흐름을 방해하는 급진적 행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남성적 질서에 대하여 도발하고 교란하고자 하는 의도를 당당히 주장함으로써, 또 인 터넷 환경을 정치화(politicizing) 함으로써 말이다. 정치적이 될 수 있는 것은 사람 이지 기계가 아니다. 기계들이 우리의 작전에 협력할 수는 있을 지라도 말이다. 페미 니즘은 항상 위험한 교란, 은밀하고 또 공개적인 행동, 가부장적 신념, 전통, 사회 구 조에 대한 전쟁을 암시해 왔다. 사이버 페미니즘은 인터넷 안에서 코드들, 언어들, 이 미지들을 생산해 내는 가부장적 조건들을 불구가 되게 하는, 맹렬히 도발적인 정치학 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4. 정치적으로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Fear of political engagement)

사이버 페미니즘을 정의하는데 있어서 또하나의 양가성은, 강박적인 정치적 합의에 대한 두려움, 토론은 공개되지 않고 차이는 묵살되어야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다시 말하면 단일한 정치적 입장을 내어야 하는 것에 대한 거부-이다. 아마도 정의내리기 를 거부함으로써, 역행하는 정체성, 정치적 언쟁, 이데올로기적 공식화는 피할 수 있 을 것이다. 정의내리기에 대한 반발과 언론에 대한 도발로서, CI는 루터의 반박문을 채러디한 '100개조의 반박문'을 제시하였다. 이것은 '무엇이 사이버페미니즘이 아닌가'를 말함으로써 사이버페미니즘을 "정의한" 것이다. 이러한 반정립과 부정에 의한 정의는, 논쟁이나 자극적인 호기심 혹은 언어유희에 있어서 매력적인 수단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집단적 글쓰기 기획으로서 확실히 재미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이 아니다" 라는 말로 어떤 것을 설명할 수는 없는 것이며, 일단 그렇게 유희적으로 되고 나면, 100개조의 반박문은 정치적인 전략 조직화의 기능을 하기에는 어무나 모호하고 추상적이며 포착하기 어려운 것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사이버스페이스에서의 여성 표현, 언어, 주체성, 육체, 기술에 대하여 극도로 현란한 이론들을 발달시켜온 많은 사이버 페미니스트들이 있지만, 이러한 이론들이 인터넷 상에서의 여성의 작업과 경험에 대한 현실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는 거의 없다. 더구나 이러한 이론들이 인터넷 상에서의 실천과 구조를 어떻게 바꾸어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더더욱 논의가 되어 있지 않다.
Documenta X에서의 CI 토론과 그 이후에 계속된 온라인 토론에서도 이야기 된 바대로, 인터넷 정치학과 사이버 스페이스에 관한 근래의 조건으로 보건대, 사이버 페미니즘이 인터넷 정책, 구조, 위계, 접근 가능성, 그리고 여성에 대한 뉴테크놀로지와 테크노사이언스에 대해 비판적 힘을 가지길 원한다면, 언어 유희 이상의 것이 요구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의(definition)에 도달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현재적 실천의 일부분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정의는 변동하며 실천으로서의 복잡성은 점점더 복잡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정의(definition)는 도처의 정의에 대한 투쟁(justice struggle)과 자유의 기획으로의 통합에 대한 선언이 될 수 있을 것이다(6). 사이버 페미니스트들은 각박한 정치적 전략화와 언쟁, 이데올로기화, 정치적 차이들에 대한 두려움에 의한 행동들에 너무나 많이 걸려 있다. 내가 여신이 아니라 사이버 페미니스트라면, 왜 그런지를 더 잘 알아야 하고, 그렇게 말하고 싶어야 한다.

3. 정치적 전략으로서의 정의내리기 (Definition as a political strategy)

"사이버"와 "페미니즘"이라는 두 단어의 만남은 페미니즘과 전자미디어의 역사상 결 정적으로 새로운 무언가를 형성하였다. 각각의 단어는 다른 쪽의 의미를 변화시킨다. "페미니즘" (더욱 적절하게는 "페미니즘들")은 여성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몰역사적이 고 초국적인 운동이며, 그것은 지역, 국가, 국제 그룹에 참가하는 여성 활동가들에 의 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통상 생각되어져 왔다. 그것은 여성 차별적 사회구조와 성역 할로부터 비롯되는 물질적, 정치적, 정서적, 성적, 심리적 조건들에 초점을 둔다. "사 이버"라는 말이 붙음으로써, (이말은 지휘, 통제, 조종 -특히 자동 시스템에서-을 의 미하는데), 우리는 페미니즘을 요동치는 새로운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가능성들의 위치로 만들수 있다.
"사이버 페미니즘(7)"은 페미니즘의 역사적, 철학적인 실천을 현시대의 페미니즘 프 로젝트와 인터넷 안팎에서의 네트워크와 연결시킬 수 있고, 신세계 질서 (New World O rder)에서의 여성들의 실질적인 삶과 경험에도 연결시킬 수 있다. 서로 다른 국가와 계급과 인종 사이에서 그것들이 다르게 발현되어 왔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통신/기술/테크노사이언스는 우리 삶에 심오한 영향들을 미치며 그에 따라 사회적 현 실과 삶의 조건들이 변화한다. 페미니즘이 페미니즘의 사이버 잠재성과 잘 부합하고자 한다면, 그렇게 질적으로 이동한 복잡성에 맞게 변화해 나가야만 한다. 인터넷의 하 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내장되어 있는 매우 현실적인 성차별주의, 인종 차별주의, 군 사주의와 싸우기 위해 페미니즘의 이론적 통찰과 전략적 도구들을 사이버 테크닉과 융 합하여 잘 사용하는 것, 그리하여 이러한 환경을 정치화 (politicizing) 하는 것은 사 이버 페미니스트 들에게 달려 있다.
정의내리기를 거부하는 것은 매력적이고, 反위계적이고, 反정체성주의적 전술처럼 보 이지만, 사실상 그것은 인터넷 침묵주의로 귀결될 지도 모르는 위험성을 안고 있다: " 몇몇 운 좋은 여자들에게 컴퓨터를 갖고 놀수 있게 하자. 그러면 그녀들은 입을 다물 고 불평을 그만둘 것이다." 이것은 사이버 페미니스트들이 극히 경계하고 비판해야 하 는 태도이다. 현실에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여전히 특권인 것이지, 보편 적인 권리가 아니다. (그리고 그것이 누구에게나 필연적으로 유용하고 바람직한 것이 되는 것도 아니다.) 영리한 소비자 마케팅이 컴퓨터 갖는 것을 전화기 갖는 것 만큼이 나 필수적인 것이라고 인식하게 만들었지만, 사실상 컴퓨터는 정치적인 이해와 관계있 는 도구이다. ("개인적인 컴퓨터는 정치적인 컴퓨터이다" -the personal computer is the political computer). 만약 인터넷이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얻는 통로로서 점 점 더 비중있게 된다면, 여성들이 어떻게 프로그래밍이나 정책 결정, 인터넷 내용구성 에 참여하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된다. 왜냐하면 인터넷을 가로질러 유통 되는 정보는 수신자와 발신자 모두에 의해서 개념화되고 문맥화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 다.
여러 나라들에서 인터넷 사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인터넷 안에서의 페미니즘의 독자 들은, 각자의 역사와 현재적 상황에 맞는 교육을 원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 어서 페미니즘 학습과 실천에 접하게 하는 첫 통로가 사이버페미니즘이 되었다. 현재 인터넷에서 이용가능한 페미니즘 정보와 사이트도 무수히 많으며(8), 지금도 새로운 사이트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그렇지만 그럴수록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더 많이 이러한 정보들이 정치적 문맥안에서 개념화 되고, 더 많이 일상에서의 행동과 실천과 상황들과 연결될 수 있을 때에만, 그 정보들이 사람들을 연대하게 하고 바꾸어 내는 데에 유용해질 것이라는 점이다. BBS와 전자우편의 Zamir Network (평화를 위한 Zamir)는 그 단적인 예가 된다. 이것은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의 평화 활동가들의 연대를 독일의 호스트 컴퓨터를 경유하여 이루고자 창설된 것이다.
컴퓨터는 뜻있는 사람들의 도구이며, 컴퓨터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의미와 용 도를 지닌다. 그것은 여성들이 이러한 통로들을 조정하도록 하는데에 교묘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이버페미니스트들은 어느 정도 기존의 페미니즘적 사고에서 비롯할 수 있는 몇몇 위험한 실수들을 피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축적된 지식, 경험, 페미니즘 분석과 전략 은 현재의 사이버페미니스트들의 작업을 일보전진 시키기 위해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 이다. 만약 인터넷 안에서 페미니즘 정치학을 일구고,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새 로운 가능성들을 창조해 재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사이비 페미니스트들은 새로운 조건, 기술, 구성에 대응하기 위해 페미니즘 분석, 비평, 전략, 경험을 재해석하고 재구성 해내야 한다. 정의내리기는 욕망과 행동의 운동 속에서, 실천과 변화로부터 생 겨나는 현재적 자산이 될 수 있다. 정의(definition)는 유동적일 수 있으며, '제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욕망, 전략, 전술, 행동, 목적에 대한 선언일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다양성 속에서 결속과 단결-통일이나 합의가 아닌- 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리고 결속과 단결은 효과적인 정치적 행동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4. 사이버 페미니즘의 공간 (A Cyberfeminist cell)

사이버 페미니스트들은 인터넷 안에서 페미니즘의 정치적 문화적 환경을 위한 활동들 을 어떠한 방식으로 조직해 나가는 것일까? 사이버 페미니즘 실천으로서 등장하기 시 작한 페미니즘 연구와 인터넷 활동이 존재하는 다양한 공간들은 어떤 것들일까? Kasse l Documenta X 의 제1회 국제 사이버페미니즘 대회는 페미니즘 인터넷 조직의 전형적 공간 중의 한 예가 될수 있다. 고정적으로 활동한 중심 멤버 열 명을 포함하여 다양하 고 다원적인 서른 명 넘는 여성들의 모임이 CI 기간동안 함께 일하고 생활했다. 여성 전용인 FACES 전자 게시판의 공개초청을 통해 스스로 참가를 희망한 여성들이었다. CI 기간중 나날들의 생활 조직은 OBN (Old Boys Network) -6명의 여성들로 구성된 임시 모임- 이, 모든 참가자들과의 온라인 컨설팅을 통해 책임을 맡았다. CI 행사의 일정들 을 결정하는 것 이외에도 OBN은 가사, 여행, 스케줄, 기술적 문제들, 인터넷과 Documenta의 연결, 예산관리, 소통 등 수만가지 세부사항을 관리했다. OBN 지도부와 참가자들 사이에는 개방적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 있었기 때문에, 얼굴을 마주보고 만나자 마자 친밀하고 협력적인 관계가 형성되었다. 첫째날부터 이러한 협력적인 과정은 -무정부적, 자생적 조직, 돌아가며 맡는 대표 등 페미니스트 그룹 프로세스의 종합 형태- , 8개 이상의 나라에서 모인 서로 다른 경제적 윤리적 직업적 정치적 배경을 가진 여성들 사이에서 발전하였다. 매일의 일과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대한 작업 (문서, 인쇄, 기술, 쫑파티 등)을 준비하고 그날의 공공 프로그램을 짜기 위한 참가자 회의로 시작한다. 그 다음에는 세시간 동안의 공개강의와 발표가 Documenta 청중을 위해 진행된다 . 그리고 나면 저녁식사와 함께 비공개 그룹회의가 이어지는데, 여기에서는 사이버페 미니즘에 대한 정의라든가, 그룹 목표, 미래의 행동과 계획 등 일반적인 이슈들에 대 한 토론이 이루어진다. 작업은 취향과 적성에 따라 나누어진다 :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일에 대한 목록 같은 것은 없고, 모든 사람이 획일적으로 똑같은 시간만큼 일하도록 강요되지도 않는다. 즐거운 연회, 즉흥적인 행동, 브레인 스토밍, 개인적인 시간 등 을 위하여 공간은 열려 있다. 참가자들은 FACES리스트에 언제라도 연결할 수 있다. 그룹의 활동들은 녹화되고 녹음되고 사진으로 남기도 한다.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컴퓨터 장비를 집에서 가져와서 개방된 작업과 회의 공간에 설치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강연은 강연자의 웹사이트에서 뽑은 영상자료와 문서들과 함께 진행된다.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비자 문제 때문에 우회로를 경유해서 Kassel로 오던 두 명의 러시아 여성은, 그들 활동의 일환으로서 도착할 때까지의 여행일지를 꾸준히 팩스로 보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그룹의 사람들에게 CU_SeeMe_에 접속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 떠난 다음에 도 인터넷을 통해 계속 참여하였다. 그럼으로써 직접 얼굴을 마주보지는 않는 가상공 간과, 얼굴을 맞대는 현실공간 사이에 흥미로운 상호작용이 있게 되었다. 면대면 상호 작용은 가상공간에서의 소통보다 심도있고 활기가 있었다. 이러한 활발한 소통은 다양 한 개인과 상이한 하위그룹들 사이의 모든 종류의 차이를 인정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브레인 스토밍과 자발적인 행동들도 면대면 모임에서 좀더 쉽게 이루어 지는 것 같았다. 문서들이 나누어지고 난 다음에 즉각적인 질문, 대답이나 확장된 토론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 또한 온라인 텍스트 만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보다 더 친 밀하고 활발한 상호 의견 교환을 가능하게 했다. 다양한 강연, 웹 프로젝트, 워크샵에 서 매우 광범위한 내용들이 오고 갔다. :즉, 인터넷에서의 가시적 성차별에 대한 이론 , 온라인 여성들의 디지털을 이용한 자기 표현에 대한 워크샵, 젠더 표현, 사이버 섹 스, 여성 포르노에 대한 분석, 여성에 대한 정형화되고 근본주의적이며 성차별적인 표 현에 대항하기 위한 젠더 복합성과 혼합의 전략, 스키조 페미니스트 구현에 대한 프로 포잘, 정보에 대한 물신적 욕망에 대한 토론, 뉴테크놀로지가 야기하는 증후군과 과대 망상증, 역사적으로 유명한 여성들에 대한 퀴즈, 여성/남성 프로그래머와 해커의 차이 에 대한 연구, 숫자보다는 언어에 기초한 전자예술에 대한 조사, 웹걸스 리스트의 조 직과 상태에 대한 보고, 그리고 훨씬 더 많은 다른 것들....(9)
CI에서 얻은 가장 중요한 성과에는 사이버 페미니즘에 대한 명확한 이해 이외에도, 신뢰, 우정, 차이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배려, 논쟁적인 이슈들에 대해서도 사이가 틀어 지지 않고 토론을 잘 진행 시키는 능력, 여성과 전자 미디어에 대한 상호 학습 등도 있다. 몇몇 참가자들은 좀더 친밀하고 깊이 있는 그룹토론 대신에 공개 프로그램에 너 무 많은 시간을 들인 것 같다고 평가하였다. 그러나 사이버페미니즘이 진행하고 있는 연구를 이러한 방식의 토론적이고 실험적인 포맷으로 서로에게 나타낼 수 있었다는 긍 정적인 평가가 훨씬 많았다. CI는 공식적이고 구체적인 목록이나, 강령, 목표, 구체적인 대안을 만들낸 것은 아니었지만, 앞으로 어떠한 것들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공감이 있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 미디어 페스티발이나 다른 기관, 박물과, 공공영역에 참가할 사이버 페미니즘 예술가, 이론가, 연설가에 대한 목록을 만드는 일
- 사이버 페미니즘 이론, 인터넷 비평, 논문, 데이터 베이스, 이미지 뱅크를 만들고 출판하는 일
- 사이버 페미니즘 웹사이트, 페미니스트 게시판, 여성을 위한 사이버 조직과 국가간 인터넷 활동에 링크된 검색엔진을 만드는 일
- 페미니즘 인터넷 이론, 내용, 기술적 연구와 발명과 실천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여성 기술자, 프로그래머, 과학자, 해커 들과의 동맹을 만드는 일
- 테크놀로지에 내재하는 전통적인 젠더의 구축과 편향들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남녀 모두에게 교육할) 기술,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의 사이버 페미니즘 교육 프로젝트를 만드는 일
- 초국적인 사이버페미니즘 행동 사이트
- 지금 상업적으로 통용되는 성편향을 교란하고 재코드화할 새로운 구상화, 데이터 바디, 자기 표현의 창조
- 모든 미디어 페스티발, 활동가 컨퍼런스, 전시회, 그리고 가능한 모든 다른 경우에서의 사이 버페미니즘 모임

5. 결론

"(사이버)페미니즘은 인생을 볼수 있는 브라우저이다."(10)
만약 사이버 페미니즘이 연구, 이론화, 실천적 작업에 대한 욕망을 갖고 있고, 어떻게 전세계의 여성 (그리고 여성 아닌 사람들)이 새로운 통신기술, 테크노 사이언스, 전 세계 통신 네크워크의 남성중심적이고 자본주의적인 지배로부터 영향을 받는지를 드러 내고자 한다면, 사이버 페미니즘은 자신의 정치적 목적과 위치를 명확히 구성하는 것 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사이버 페미니스트들은 글로벌 테크놀로지가 창조한 복잡하 고 새로운 사회적 조건들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기회, 페미니즘 이론과 실천을 새롭게 구성해 낼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통신 기술을 전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권력과 통신 네트워크에 스며들어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세계적인 운동을 촉진시킬 수 있다. 활동가들, 페미니스트들, 단결의 프로젝트들, 교육, 자유, 전망 그리고 저항 을 통해서 말이다.
인터넷 안에 정치적인 페미니즘 환경을 만드는 것은, 현재의 젠더, 인종, 계급구조 등에 대한 도전이 된다. 그러한 정치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이 유효하기 위해서 사이버 페미니스트들은 아방가르드 페미니즘의 역사적 전략들과 제도화된 가부장제에 대한 비 평을 중시할 필요가 있다.
뉴테크놀로지의 남성중심적 구조를 교란시키고, 저항하고, 탈코드화하고, 재코드화하 기 위해서는 기술적, 이론적, 정치적 교육의 험난한 작업이 시작되어야 한다. 사이버 페미니스트들은 인터넷 공간의 유토피아적, 신화적 구조에 저항해야 하고, 다른 투쟁 적인 인터넷 그룹과의 행동 동맹 속에서 싸워야한다. 사이버 페미니스트는 초국적인 페미니즘적, 탈식민주의적 창의력과의 단결을 선언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들으 ㅣ 통신기술과 전자 네크워크에의 접근 가능성을 그러한 창의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사 용하도록 활동해야 할 필요가 있다.

<주>
l. 제 1회 국제 사이버 페미니즘 대회는 Kassel, Documenta X에서 있었던, '혼합된 작 업공간'의 사이버 페미니즘 주간에 열렸다.1997년 9월 20일 ~ 28일.
2. Carnegie Mellon 대학의 컴퓨터 공학과에 여학생은 고작 10%이다.
3. "Cyberfeminism with a Difference" , Rosi Braidotti.[www.let.ruu.nl/womens_studies/rosi/cyberfem.htm]
4. Sadie Plant, Zeros + Ones: Digital Women + the New Technocultures. p. 37
5. Faith Wilding and CAE, "Notes on the Political Condition of Cyberfeminism."
6. Donna Haraway, Modest_Witness.
7. "페미니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여성(woman)"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 과 다르다. 벨 후크 등이 이야기 한대로, 인종주의적인 백인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의 의미를 담고있는 "사이버 여성주의 ("cyberwomanism")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
8. 예컨대 일천 페미니스트 리스트나, Shana Penn, The Women's Guide to The Wired W orld. New York: Feminist Press, l997의 여성관련 사이트들을 볼것.
9. 자세한 정보와 논문을 보려면 [http://www.icf.de/obn]을 참고할 것.
10. Alla Mitrofanova, CI l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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