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난다님, 일부러 화장실까지 와주셔서, 이 오만한 동들(오타아님, 완곡한 표현)의 외침에 귀를 귀울여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합니다.
(매우 완곡하죠? ^^;)
--
이제서야 끝났어요.
뭔지는 안갈켜줄래요.
그래도 오늘은 저를 위해 쓴 시간이 많군요.
'아 기뻐...'
--
좋아요. 좋아요.
역시 진쌔드님, 그래주실 줄 알았어요.
주체적인 사람의 모습. 언제봐도 멋진걸요?
많은 동참자(=동)들의 참여로, 이 화장실에 빽빽하게 나름대로의 주체성이 가득가득 널부러졌으면 해요.
(화장실에 차곡차곡 정돈된 느낌은 안어울려요.)
--
난다님의, 아니 달딸의 여성전용 게시판 구축(!)에 관한 건은 그 의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럴수도..'라고 생각해요.
여성만의 소리, 그거 필요하거든요.
여성들도 자기만의 소리가 있을텐데..
언젠가부터, 똘똘뭉쳐 남성들에게 창을, 방패를 들기 시작한 모습, 영~~ 못마땅했어요.
이번 기회에 내부의 적, 반대세력, 이런 걸 느낄 기회가 되었으면 해요.
위에 좀 격하게 읽으실 수도 있는데..
전 아주 위트(!)풍의 어조로 말한거에요.
비아냥 거린게 아니라. (글은 이런게 힘들단 말이죠. 중국어같이 사성을 찍으면...? ^^;)
[ 언젠가부터 이래요. 남의 오해를 할 만한 부분에는 주석을 달아야 겠다는 강박관념. 쯔업.. ]
결론은 여성전용 게시판, 섭섭하기도 했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해하는 바에요.
그래서 나름대로 의견개진할 모양새를 화장실에서나마 만들어보고자 한 것이겠구요.
예전에도 이야기 했던 바.."난 100명이든 1000명이든 한놈만 패.."라고,
전 여기서만 놀래요. 딴데 가지 않아요. ^^;
----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어요.
으..오늘 게시글 수가 많이 올라오니, 게시목록이 너무나 길어져요. 난 휠 마우스가 아니에요. 스크롤바 내리기 귀찮아요.
목록수 제한 좀 둬줘요.
신지님한테 이야기 하는 거랍니다. '메롱~~'
----
달딸에서 게시판 글 작성 Rule를 Html Code를 쓰지 않도록 정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내가 뭘 잘못했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것도 맘에 들진 않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랬다고, 그냥 그냥 넘어갈래요.
그래도 저번에 그 Code 만드는데 꽤 오래걸렸었는데, 색이 이쁘지 않아서.. <-- 나름대로 색감을 좋게하려고 했었는데, 쿡~
----
"사념..많았죠?"
PS. 사념!
다른 의미로 이야기 할 수도,
제가 사용했던 '사념'이란 생각말고도,
충성의 사념은 배반이려니, 하는 식으로
사고의 전환은..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달딸의 사념'이라고 하면,
어떤게 될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