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에서 수다떨기 (여성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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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번 글: 10월 3일 시청앞에서 후천개벽 양성평등의 새하늘을 엽니다. 딸들과 함께!!!
글쓴이: 고은광순 글쓴날: 2003년 07월 19일 13시 53분 읽은수: 79430
10월 3일 시청앞에서 제2의 개천절 행사를 하려고 합니다.

<새 하늘을 여는 여성 축제 -여성이 여는 새 하늘, 새 땅>이라는 제목으로 여성들이 후천개벽, 천지개벽, 양성평등의 새 하늘, 새 땅을 연다는 내용이 될 것입니다.

조선중기 이후부터의 수 백년 지속되어온 봉건적 남녀차별을 끝장내고, (300년)
일제의 조선 민사령 이후 호주제로 발생한 여성의 이등인간 굴레도 끝장내고,(100년)
가까이는 해방이후 여성을 이등인간 취급해 왔던 모든 성차별 문화도 끝장내고,(50년)
본격적인 가부장제해체인 호주제폐지 움직임이 대중적으로 진행되었던 지난 5, 6년의 운동에도 종지부를 찍는 행사로...

1부) 난장 (각 단체별 특색을 살려서)
2부) 호주제폐지 촉구와,
호주제폐지를 반대하는 보수 국회의원에 대한 총선심판 결의와...
3부) 통곡과 환희
(전반)그간 감별후 낙태되었던 여태아들과 아들 없다고 고통 당한 여성들에 대한 해 원 굿(종교여성단체들은 각자에 맞는 종교의식으로) "통곡의 시간"
(후반) 새 하늘, 새 땅, 성평등과 상생과 평화의 세상을 열어갈 여성들의 "환희"의 축
제로 만들려고 합니다.

세부 행사내용은 참가단체들의 아이디어에 따라 세부적으로 결정될 것입니다. (많은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기를...)


어떤 사람은 굳이 10월 3일을 택해서 보수 남자들의 심기를 자극할 필요가 있느냐고 하지만...

지난 번 페미니스트 입김이 종묘에서 아방궁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재판에서 이긴 것처럼
남자만 씨가 있다고 믿는 할아버지들의 낡은 기운들을 이제 우리의 씩씩하고 당차고 올곧은 여성들의 기운들로 바꿀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주최는 -새 하늘, 새 땅을 여는 여성들-로 명칭을 붙였고 내용적으로는
호주제폐지를위한시민의모임, 여성문화예술기획, 여성문화기획 불턱(월경페스티벌 기획단), 여성정치인경호본부, 대한여한의사회, 이화민주동우회, 개혁당, 이프, 이프토피아, 우아사, 여성해방공간 해심터, 수요협의회, 페미니스트 아티스트 입김, 한국성폭력위기센터, 기적을 만드는 여성을 사랑하는 모임(기사모), 영성연구원, 여성이론연구소, (계속 오픈해서 모으고 있음. 전여대협, 종교여성연대, 또하나의문화, 언니네, 개인별신분등록실현공동연대-민노당, 여성해방연대, 공무원노조, 민주노총, 인권운동사랑방, 전교조, 전국여성농민총연맹, 전교조, 한국동성애자연합, 한국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호주제폐지를위한시민의모임, 한국여성의전화연합, 함께가는교육시민모임, 천주교청년? 외-..... ) 등입니다.

10월 3일은 금요일이고 사흘 연휴(금토일)의 첫 날이기도 하지만 전국에서 모이는 여성들의 뜨거운 열기로 시청앞 광장을 여성들의 해방구로 만들어 봅시다. 시청앞 축제는 '동원'으로 이루어지는 축제가 아니라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축제가 될 것입니다.

우선 1차 기획회의는
7월 26일 (토) 오후 3시~6시까지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할 것입니다. (9월 15일까지 무료라는군요.)

연락처
고은광순
koeunks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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