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 전시 <안티아라키전>이 드디어 오픈했어요.
장소는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카페 "시월"이구요.
2월20일부터 3월2일까지 요일에 상관없이 오후1시부터 8시까지 그 문을 열어 둡니다.
특별히 28일 오후5시에는 기획단과의 대화라는 시간도 갖을 예정이예다.
안티아라키전은 여성이 주체가 되어 생산해내는 여성의 몸의 이미지, 그리고 남성중심적 시각이 아닌 여성의 주체적 시각으로 읽어내는 여성의 몸 이야기 등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언제나 너무나 당연하게도 그려질 순 있으나 그릴 수는 없었던 존재였던 여성들이 남성중심적 미술사에 반기를 들고 여성주체적 전시를 이끌고 있답니다.
예술이라는 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성인권침해를 폭로하고 무책임으로 일관하는 예술계의 권위적 반응을 규탄하는 전시입니다.
많은 분들이 와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자세한 사항은 저희 홈페이지 http://www.feministart.co.kr에 오시면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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