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6 번 글의 답장글: RE: RE: RE: 멍청.... |
| 글쓴이: 지나가다 재밌어서 또 들른 놈. |
글쓴날: 2001년 12월 08일 18시 02분 |
읽은수: 3152 |
국가에서 군대 끌고가는걸
왜 여기와서 여자들한테 지랄이냐?
빙신새끼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눈흘기냐?
느네 과 여자애 한명 취직할 적에
느네 과 남자애 백명 취직하고,
나머지 여자애 구십구명은 갈데없는 백수다.
왜?
"사원모집 (남)"이니까.
눈깔은 장식으로 달고 다니냐 이 띨빡아....
이 동네 와보니 사회를 좆도 모르는 것들이 몹시 까분단 말야.
: 아직도 군대와 생리를 비교하는 똘빡이 있네.
:
: 국가가 형벌권을 동원해서 강제로 끌고 가는 군대와, 여자라서 자연히 하는 생리를 비교하다니.
: 비교할 것을 비교해라.
: 너 생리 안하면 국가에서 잡아가니, 임신 안하면 국가가 강제로 임신시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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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는 후배 한놈이 종교문제로 현역 입영을 거부하고 1년간 도망다니다, 잡혀갔지..
: 그놈 지금 뭐하냐고 ?.. 감옥 들어간지 1년 넘었서.. 출소후에 바로 군대로 끌려간다더라..
: 그놈이 지은 죄는 신체건강한 남자로 태어났다는 것이 죄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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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생리 안하면 감옥에 집어넣니... 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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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연봉, 승진.. 웃기는군.
: 같은 나이의 남자보다 3년 먼저 취직한 것은 생각안하냐 ?
: 남자들 한달에 만원 받으면서 박박 기고 있을 때, 사회에서 월급 받으면서 경력 쌓은 것은 ?
:
: 내 제대 해서 취직해보니, 과 동기 여자가 대리로 있더라..
: 월급 당연히 나보다 많고, 그동안 저축한 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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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옥에 가있는 그놈이 니 글을 보았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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