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예산이 100조다. 차라리 나라를 팔아서 군대를
: 먹여 살려라.
'군대 자체'를 줄일 수 있다거나 없앨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안 하는군. 아니, 그런 생각의 코드 자체가 사라져버린 것이겠지. 그리고 군대를 가거나 가지 않을 '선택'을 개인이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것은 개인의 '권리'문제임을 어째서 인지하지 못하는지?
그래, 징병제를 용병제로 바꾸면 당연히 예산이 더 들겠지. 2년이 넘는 기간에 대한 수당을 정당하게 지금한다면 말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는 매우 부당하게 젊은 남자들의 시간과 노동력을 착취해왔다는 것 아닌가? 왜 그것을 당연한 상태로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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