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8 번 글: [천국!!] 노르웨이는 엄마들의 천국이래요~ |
| 글쓴이: 신딸기 |
글쓴날: 2000년 05월 15일 17시 15분 |
읽은수: 2452 |
아.. 우리나라는 엄마들의 지옥이죠.
딸들로 봐서도 아마 지옥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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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엄마와 아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 '노르웨이' ...
한겨레신문 [ 해외 ] 2000. 5. 12. 金
편집시각 2000년05월12일08시24분 KST 한겨레/국제 [노르웨이] 엄마와 아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 '노르웨이' 노르웨이가 어머니와 아이들이 살기 가장 좋은 나라라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11일 미국의 국제아동보호단체인 `어린이 구하기'(Save the children)가 어머니의 날(14일)에 즈음해 발표한 `2000년도 세계 어머니 실태'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106개국 가운데 엄마와 아이들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노르웨이, 캐나다, 호주 순이었다.
미국과 스위스가 공동 4위였으며 네덜란드, 영국, 핀란드, 프랑스, 키프러스가 그 뒤를 이었다.
모자가 살기에 가장 열악한 나라는 아프리카 니제르였다.
임신중 또는 출산 때 여성이 사망한 비율은 노르웨이가 7천300명당 1명, 미국이 3천500명당 1명인 데 반해 니제르에서는 9명당 1명이었다.
한국은 자마이카.파나마와 함께 공동 21위에, 일본은 15위에 랭크됐다.
보고서는 각국 정부, 국제기구, 조사기관 등의 통계에 기초해 여성들의 건강상태, 피임방법, 문맹률, 공직진출률, 유아 사망률, 영양상태 등을 조사한 뒤 `어머니지수'(mothers` index)를 산정했다.
보고서는 약 20억명으로 추산되는 전세계 여성들의 실태를 국가별로 파악하기는이번이 처음으로 여성 및 어머니, 어린이들의 복지증진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고서는 아이의 행복이 어머니의 건강과 교육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자인 메리 베스 파워스는 "어린이를 구하려면 먼저 어머니를 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대외원조에 관한 많은 결정이 여성건강에 대한 투자 중요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는 어머니와 아이가 분리될 수 없음을 시사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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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는 ‘엄마들의 천국’
경향신문 [ 사회 ] 2000. 5. 12. 金
노르웨이가 어머니와 아이들이 살기 가장 좋은 나라라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11일 미국의 국제아동보호단체인 ‘어린이 구하기’(Save the children)가 어머니의 날(14일)에 즈음해 발표한 ‘2000년도 세계 어머니 실태’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106개국 가운데 엄마와 아이들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노르웨이, 캐나다, 호주 순이었다.
미국과 스위스가 공동 4위였으며 네덜란드, 영국, 핀란드, 프랑스, 키프러스가 그 뒤를 이었다.
모자가 살기에 가장 열악한 나라는 아프리카 니제르였다.
임신중 또는 출산 때 여성이 사망한 비율은 노르웨이가 7천300명당 1명, 미국이 3천500명당 1명인 데 반해 니제르에서는 9명당 1명이었다.
한국은 자마이카·파나마와 함께 공동 21위에, 일본은 15위에 랭크됐다.
보고서는 각국 정부, 국제기구, 조사기관 등의 통계에 기초해 여성들의 건강상태, 피임방법, 문맹률, 공직진출률, 유아 사망률, 영양상태 등을 조사한 뒤 ‘어머니 지수’(mother’s index)를 산정했다.
보고서는 약 20억명으로 추산되는 전세계 여성들의 실태를 국가별로 파악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여성 및 어머니, 어린이들의 복지증진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고서는 아이의 행복이 어머니의 건강과 교육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자인 메리 베스 파워스는 “어린이를 구하려면 먼저 어머니를 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대외원조에 관한 많은 결정이 여성건강에 대한 투자 중요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는 어머니와 아이가 분리될 수 없음을 시사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 최종 편집 : 2000/05/12 10: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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