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74 번 글의 답장글: 깊이 알수록 더 놀라실겁니다 |
| 글쓴이: 반골 |
글쓴날: 2001년 01월 23일 22시 49분 |
읽은수: 256 |
님께서 절대선이라고 생각하시는 여권향상이라는 깃발 아래서 얼마나 황당한 일들이 벌어졌는지.
한국의 자칭 페미들이 페미니즘을 얼마나 왜곡했는지.
저들의 입과 행동이 얼마나 따로 놀았는지.
한국의 페미진영이 진보세력에 얼마나 큰 해악을 끼쳤는지.
한반도를 벗어나면 씨도 안먹히는 땡깡을 부리면서, 토다는 넘들은 모두 마쵸라고 딱지붙이고 비아냥거리면서 저들이 그토록 저주하는 중세 마녀사냥을 얼마나 충실히 재현했는지.
최소한 군.가.산.점. 문제에 한해서 한국 페미파쇼들의 주장은 이성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에고이즘의 극단에 서있습니다.
아니...하는 짓들을 감안한다면 페미니즘이라 부르기도 뭣하군요. 파시스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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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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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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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달나라 딸세포에 와서 놀란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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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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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이야기를 읽고서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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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신변잡기적인 이야기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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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워져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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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십코 클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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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글들을 읽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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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성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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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은편에 앉은 쭉쭉빵빵 여자에게 잘보일 필요가 없어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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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원래 그렇게 솔직하신 분들인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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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나라하게 표현된 그 생각들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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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치의 주저함도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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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당당함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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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름이 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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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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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적으로는 지극히 당연한것들로 받아들여지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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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실천의 문제만이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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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하는것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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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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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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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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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진게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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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내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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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밖으로 내지 않았을뿐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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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슬으슬 추워지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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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혐오스러워지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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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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