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75 번 글: 디아블로님, 뭘 기대하십니까? |
| 글쓴이: 반골 |
글쓴날: 2001년 01월 23일 22시 35분 |
읽은수: 267 |
가끔씩 들러서 읽기만 하다가 보기가 딱해서 오랜만에 여기에 글올려봅니다.
디아블로님, 이 동네에서 논.리.가 통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예비군1년차나 10대여성 아뒤 쓰는 분을 제외한 나머지, 특히 달딸 운영진이라는 자들의 주특기 - 빡빡 우기고서 골백번 말했는데 왜 모르냐고 비아냥거리기 -에 한두번 데어보신 것도 아닐텐데요. 비아냥거리다 도저히 안되니까 도망가서 귀막고 지내고 자기네들끼리는 "우리 의견에 손톱만큼이라도 토다는 넘들은 모두 마쵸야. 마쵸들 말에 신경쓸거 없어. 마쵸는 .惡.이니까. 기본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얘기하는게 아니었어"라며 서로 위로들하죠.
(최근 고은광순과 자라투스투라와의 설전이 좋은 예가 되겠군요)
여기는 종교집단입니다. 간판만 양성평등일뿐, 속내는 여성성의 우월함을 교리로 하여, 실천에 있어서 에고이즘의 극단까지 밀고가는 신념입니다. 이성이 아니라.......
피의 20세기가 일궈낸 시민사회의 합의와 인권의 근간을 무시하면서까지 오.직. 여.권.신.장.이라는 목표의 달성에만 골몰하는 광신도들이 갖춘 덕목은 합리적 이성이 아니라 맹신과 자기합리화입니다.
신앙에 필요한 건 무엇이 옳은 것인지가 아니라 무엇이 자신의 신념에 봉사하느냐.....이니까요. 신경끄시고 저처럼 자기계발이나 하실 것을 권합니다.(요즘은 조용히 읽기만 합니다) 돼지에겐 진주를 던져주는 법이 아니라죠......
P.S.)이번에도 자칭 싸우홍위란 넘이 나와서 도배하려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