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까지 느끼는 중입니다.
리플전쟁에 익숙해져버린 자신이 웃기지만 말입니다. ^^;
(아.. 여기서 방금 익숙해진 건 아니니까 절대 댁마저 비웃는 어감이라 여기지 마시길...)
뭐 그닥 뒤집을만한 말이 없다고 판단되니,
(일반적인, 그래서 맞는말옳은말이라고...)
그럴 시도도 안 하겠습니다.
간단한 답변...
달딸 여러분들과는 친한 사이 아닙니다.
몇사람과 아는 사이긴 하나... 친하다고 말해도 될까 싶은 정도...?
음... 내부정치적인 까닭으로 답변을 미루지요. ^^;
(그중 한명은 왜 자기만 있으면 내가 아무말도 안한다며 막 뭐라 그랬어요. 무서워...)
그냥 모르는 사이라 해도 무리 없을 정도입니다.
진쌔드 듣기 좋으라고 이쁜말 쓸 까닭 없다는 말은 좀 뭣하네요.
내가 그렇게 말했나요. 아닌데...
그건 다른 문제 아닐까요?
다른 까닭으로 그랬으면 했던 거니까요.
그래달라고 말한것도 아니었으니... 달리 말은 안 하겠습니다.
참 이상한 일이죠.
이상하게 말한건 자기면서 왜 남보고 독해 못한다며 지랄일까...
그런 마음 들겁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타고난 눌변인걸요.
대강대강 읽어주면 고맙겠는데, 그건 지나친 요구일테구...
모르겠습니다.
역시 트랄랄라난나야~ 입니다.
구체적이지 못한 꿈 꾸고있다는 자각은 자주 해요.
아주 이상적인... 그런 걸 꿈꿉니다.
아주 멋진 적을 꿈꾸고,
진짜 할만한 싸움을 꿈꿉니다.
말하자면... 현실정치적이지 못하다는 말이겠죠.
그러니 그런걸 리얼월드에서 보면 짜증이 납니다.
이게뭐야... 그러며 막 화를 내는거지요.
뭐 그런거의 한쪽 구석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지만...
역시 지나친 요구, 아냐 말도 안되는 요구일테니...
모르겠습니다.
역시 그겁니다.
남성무리에 대한 이야기는 그대로 접수했습니다.
그럴만한 반응이란 이야기는 벌써 했구요.
하지만 그 문제는 다른 식으로 볼 필요도 있다는 말도 한 건 같은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싸움으로 본다는 발상 자체가 문제라는 이야기는 했던것 같은데...
역시 아닌가...
(뭐야.. 뭔말을 했구 뭔말을 하려는지도 모르며 이러구 있는거야...)
네 맞습니다. 바봅니다.
점점더 답변스럽지 못하게 나가는군요.
이만 접어야할 때가 온거지요.
그냥 웃으며 몰라배째고등따~ 라고 해버릴랍니다.
뭐 어쩌겠나요.
봐서 아시겠지만... 뭐 별시리 할말도 없는 사람이거든요.
달딸 여러분들이나 나나 기타등등 사람들이,
댁을 싫어할거라고 생각한다는게 오히려 이상하군요.
왜 그러겠습니까. 그럴 까닭 한개도 없는데...
어떤 모난돌은 모나서 스스로 기뻐하던데,
뭐 그런 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드는군요.
안심하십시오. (아니.. 불만일지도?)
사람들은 댁을 싫어할 까닭이 없습니다.
그럼 이만...
언제쯤 마땅할 때가 올까 싶지만,
(그런 날이 오기나 할까요?)
마땅찮으시다면 또 올리세요.
이젠 재미까지 느끼고 있으니... ^^; 기뻐하며 리플 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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