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게시판에 부적합한 글을 올리는 듯합니다만, 아무 말도 안 하기에 그렇군요.
문제는 님이 예로 드신 A와 여자의 차이가 무엇인가, 입니다.
님이 만약 '편견이란 것은 보편적인 생각이지, 편파적인 생각이 아니다'라고 말하시는 분이라면, 소용없을 말이지만, '대체로'라는 말을 한 A의 경험이나 지식이 여자의 경험이나 지식보다 월등히 우월할까요.
A가 사용한 '대체로'란 말도, 그 사람의 좁은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여성이 그 논쟁에서 수세라면 그건 그 여성이 자신의 경험의 한계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지, 논리적이지 못해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A는 그 '대체로'를 입증하기 위해서 무슨 예를 들 수 있을까요? 왜 A는 자신의 경험이 한계를 인정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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