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씀님 글에 달린 리플이란 것이, '가사를 분담해'란 글에 달렸어야 하는 글이네요. 이런 실수를 하다니 죄송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핀트를 어긋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네요.
한말씀님께 하려던 말은 이런 거였습니다.
가사노동은 현금가치가 없으니 생계에 기여하는 것으로 쳐주지 않으실 건가요? 가져오는 소득이 8:2니 집안일의 비중을 2:8로 하자라고 하는 것은 무형의 서비스 노동에 대한 고려가 없잖아요. 현금화된 소득의 가치가 100이고 집안일을 모두 돈으로 때운다고 했을 때 그 가치가 1000이어도 그렇게 나누는 것이 합리적인가요?
참, 님은 남자의 가중된 부담이 줄어야 한다고 생각하시기는 하는 겁니까? 그러면, 님이 생각하기에 남자의 가중된 부담이 줄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