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들은 알수 없는 피해의식에 의해 현실을 삐딱하게 볼때가 많다. 뭐가 동등하지 않다는 것일까..
과거 몇몇 그릇된 시각이 있었음을 인정한다. 유교사상이라든지 penis envy같은 쓰레기 같은 것들... 그러나 모든것은 강자논리에서 비롯된 것이지 남녀차별이 아니었다. 노예생활에 남녀차별이 있었고 형별집행에 있어서 남녀차별이 있었던가.
누군가는 인습에 의해서 여자들은 세뇌당해 왔다고 얘기들 한다. 하지만 누가 강요해 왔는가? 버스에 앉을때 다리 벌리지 말라고 아빠가 그랬는가? 엄마가 그랬을 것이다. 누가 치마를 입으라고 했는가? 교복이 강요했다고? 불편하면 엄마들이 알아서 없애주는게 맞다. 하지만 여자들 사이에서도 그런 의견이 분분한걸 보니 가끔은 어린애 밥투정하는것 같아서 미울때가 있다.
승자에겐 누구나 갈채를 보낸다. 여자건 남자건.
솔직히 얘기해서 남자인 나도 때론 피해의식에 시달린다.
남자는 뭐땜에 이렇게 힘들어야 하는건지.
가끔은 돌아버리겠다. "남자가 말이지 그래서 어디다 쓰겠어?'
남자는 소모품이다. 사마귀를 보면 암컷은 수컷보다 훨씬 크다. 생식후 암컷은 수컷을 잘근잘근 씹어 먹는다. 그 망할 호르몬은 수컷들은 미치게 한다. 불나방을 이해한다. 안되는줄 알지만 억지로 밀어부치는... 수컷사마귀도 죽음을 예감할 것이다.
어떤 만화에서 여자는 괴물로 취급된다. "턱걸이 하나도 잘 못하면서 남자보다 10년이상 오래산다." 힘좋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남자는 언제나 강해야 했고 강하지 않은 남자는 버림받고 무시당했다.
과거 오래전 원시사회에서 한때나마 모계중심사회가 있었다고 한다. 음양론으로 세상을 바라볼때 역사는 크게 인간중심과 신중심으로 순환한다. 역사는 사이클을 이룬다. 인간중심은 개방을
신중심은 절제를 상징했다.
이제 사회는 다시 모계로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70살 황혼의 나이에 할아버지들은 버림을 받고, 호스트바가 널린 세상이다. 유럽에서는 미혼모가 증가하고 있다. 2세는 갖고 싶지만 남편은 싫다는 거다. 이젠 힘만으로 살수 없다. '남자'라는 권위도 웃기는 세상이다.
남자는 불쌍해졌다.
사족이다.
열받는다.
난 지독히 권위주의를 싫어하고 전체주의를 저주하고 고정관념을 멸시하는 남자다. 난 평등하고 아름다운 걸 좋아한다.
그런데, 가끔 여자들은 날 자극한다. 왜?
키가 165인 여자는 165 키를 가진 남자를 싫어한다.
고백컨데 난 키가 165에 안경을 썼고 몸도 비리비리하고 술도 잘 못마신다. 담배도 못피우고 머리도 크다. 하지만 정상이다.
하지만 여자들은 키도 나만하거나 더 작은게 나보고 키작다고 뭐라 그런다. 가슴도 없는게 나보고 근육없다 놀린다. 차도 없는게 나보고 능력없다 말한다.
제발 이 site에서 내 얘길 본 여자들은 그런일 없길 바란다.
남자건 여자건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은 절대 무시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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