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와 함께 배우면서 놀자!

수다떨기(여성전용)   수다떨기(누구나)   뉴스게시판  

489 번 글의 답장글: RE: 떱...성차별이라...
글쓴이: 말랑이 글쓴날: 2003년 07월 08일 19시 39분 읽은수: 10506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님의 생각이 옳긴 하지만요..(태클 아님니다..ㅎㅎ)

여자들도 군대를 다녀와봐야 된다는 말은 좀 어거지네요..

그렇게 따지자면 "남자도 길거리에서 담배 피는데 여자는 왜 안

되냐~~" 하고 따지는 이치랑 비슷한것 같은데요??

그런게 페미니즘이 아니지요...

담배는 건강에 해로운 것이니 너도 피지 말고 나도 피지 말자..

이게 진정한 페미니즘의 참모습(?)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여성들이 페미니즘을 잘못 이해하고..

어설픈 여성해방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몇몇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 가지고 군대 이야기를 운운한다는건 정말 이치에 안맞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말씀하신대로면..... 그럼 남자도 애 가져야 한다는 말이

당연히 여성쪽 입장에서는 나올수 있는 말이겠죠..

그만큼 남녀평등을 주장하려면 여자도 군대가야 한다는 말도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란겁니다...

그리고 위에 글을 올린 여자 고등학생은 취업 문제..

고용 평등법에 대해서 남녀 차별이 있는것 같다고

올린건데...거기서 군대 이야기가 대체 왜 나오는 겁니까??

또 이런말 하면 그럼 여자는 왜 책상들기나...

무거운 짐들기를 여성들이 직접 하지 않고 남자들에게 바라나~?

남녀평등을 주장할려면 힘든일도 여자가 해야지~~라고 주장하시는

분덜도 계실법 한데....

진정한 남녀 평등이란....무거운짐, 그리고 힘든일..너도 하고 나도 하자가 아닌...

자신이 각자 할수 있는 일은 자신 스스로가 하는거죠..

여자가 책상 들 일을 할수 있는 체격과 힘이 있다면..

당연히 그 여자분은 남자를 시키지 않고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것이

남녀 평등이 아닐까요??

전 페미니즘이 뭔지도 잘 알지 못하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리고..남자가 가정 교육과에 들어가서 임용고시를 봤다고 칩시다..

남자가 임용고시 100점 만점에 95점을 맞고

여자가 80점을 맞았다고 치면...누가 합격되는거고..

누가 학교 선생님이 되는거죠??

즉...남자는 거의 대부분...자기 실력이 뛰어나면 고용에 대한 성차별이

거의 없는 반면에....이공학부에 다니는 소수의 여자들은

성적이 남자보다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자여서 탈락되는..

고용문제에 성차별이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물론 그렇지 않은 양심적인 기업도 많이 있겠지만.....

어떤 일이든지...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그런일이 허다하기 때문에 페미니즘 운동가들이 생기게 되는거 아니겠어요?

맞벌이 생활하면서도 집안일은 거의 대부분이 여자가 도맡아서 하는거죠..

물론 깨어있는 부부들은 그렇지 않겠지만...

그래도 그런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글을 올리고 고쳐보자고 한건데

거기서 군대문제가 나온다는건...진짜 너무 어거지네요..

제 글이 기분 나빴다면 죄송합니다.....ㅠㅠ
목록보기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