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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번 글의 답장글: 떱...성차별이라...
글쓴이: 윈터스 글쓴날: 2003년 07월 05일 00시 51분 읽은수: 9672

우선 저는 남자입니다. 또 페미니스트도 남성 해방(?)운동도

아닌 평등주의자(?) 입니다.


위의 말과 같이 저는 남녀가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여성들만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남성들에게도 문제는 많습니다.


먼저 군대 문제를 들겠습니다.

한 외국 여성 기자가 쓴 글을 인용하면 '한국의 여성들은

남녀평등을 외치면서 왜 자기들의 군대갈 의무는 찾지

않는가'라는 것 입니다.


(나중에 감정적인 글은 사양하겠습니다. 뭐 예를 들면

니가 애놔봐라 등등의 감정적인 글들...)


저의 경험담과 대체적인 군생활을 예로 들겠습니다.

남성들은 26개월간(10월 이후로는 24개월) 군대서

힘들게 지냅니다. 물론 공군이나 해병으로 간다면

기간은 길어 집니다.


그 첫 시기가 대학교로 친다면 1학년 마치고 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럼 군 입대가 몇 살 때인지 아십니까?

21살 때 입니다. 여성분들은 21살 때 무얼하고 있습니까?

또 군 제대 23살때 무얼하고 있습니까?

대학에 다닌다면 휴학을 한 번 하거나 아니면

취업준비, 심한 경우 나이트...에서 보낼 것입니다.

젊음의 절정기인 20~28까지의 기간중 4분의 1을 군대서

보낸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셨습니까? 남자만 있는 곳에서 겪어야 하는

것들은 많습니다.

좋은 기억은 별로 없습니다.


그럼 여성분들 남녀 평등을 외치기 전에 우선 군대

가십시요. 그럼 사회는 바뀝니다.

남성들 어려도 군대 갔다오면 어른 대접 받습니다.

힘든 일을 겪고 이겨 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여성 분들도 여성 분들의 의무를 찾기 바랍니다.

왜 여성의 권리만 찾고 의무는 찾으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까?

의무를 찾는다면 권리는 따라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여성 운동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순수한 마음에서 이야기합니다.

남성과 싸워서 빼앗아 와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기를

바랍니다.

그런 생각은 나중에 남성과의 싸움을 바란다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화롭게 평등을 찾을 수있는 방법을 찾아 실행하는

지혜를 찾기 바랍니다.


저의 두서없는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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