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에 상대적으로 여성은 역사상 많은 억압을 받아야했다고 들었습니다. 단지 남성과 구별되는 성(性)이라는 이유로 말이죠.
가부장적 사회에서의 여성의 위치나 권한, 재산권의 행사, 교육기회의 제한 아랍권의 차도르와 같은...그리고 근대 참정권에서도 보통선거, 평등선거 등으로 될때에도 보통사람은 한표를 행사할수 있었지만, 여성은 몇십년이 지난후에야 가능했고 유럽의 그리스 같은 나라는 1970년대에야 비로소 여성참정권이 가능해졌다고 하더군요. 조선시대 이전에는 여왕이 배출되기도 했었지만 성리학이 이땅의 정치이념이 된 이후로 여자에 대한 무수한 차별과 억압이 있었다더군요.
저는 이러한 여성에 대한 성적 억압의 역사를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참고할만한 책을 추천해주셔두 좋구요, 답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 현재 대한민국내 매춘여성이 - 물론 정확한 통계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업소대비 추정인원이라고 하더군요- 100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매춘은 착취자/피착취자의 구조를 띄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착취자는 먼저 돈을 지불하고 성적 욕구를 배설하는 남자들과 포주, 엄연히 존재함에도 이들 논의를 수면으로 떠올리기 거부하는 사회나 정부라고 생각합니다. 또 피착취자는 자신이 착취당함에도 어떤 저항과 투쟁도 하지않아 막스에게서 조차 버림받을(어느 책에서 읽은 구절입니다) 여성이라고 하더군요...여성운동측면에서의 매춘에대해 그 기원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또 현재의 인식상태, 그에따른 대안과 같은것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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