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차별의 역사가 얼마나 뿌리깊고 장중한 것이면 중세 마녀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까지 정체성 구현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을 보면 진짜 비극입니다... 엄청난 역사 속에서 고대의 덜 세련된 형태로부터 현대 사회의 세련된 형태로 여성차별의 고삐를 늦춰오지 않았음을 보며, 우리는 역사 속의 여성을 회고할 필요가 있음을 느낍니다... 그렇습니다.. 정체성이란 역사를 통해 구현되는 것이기도 하죠... 현대의 '사회적 여성'이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진 개념이 아니란 말입니다...
: 중세 마녀까지 들춰내면서까지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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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극이다...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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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마녀들이 똑똑한 여자들이라서 남자들이 다 잡아죽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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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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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째 그리도 삼류 책들만 골라보고 텰썩같이 믿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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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까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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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학 배우고 나서, 오히려 "아다다"되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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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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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들의 후손들이 복수를 위해서 만든 조직이 페미니스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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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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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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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봐도 어떻게 이상한 책들만 골라보는 지 나 이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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